(사설) 이그 노벨 즐기는 기분을 키우자 22/9/26 월요일 아사히 신문 사설 탐구하는 것을 단순하게 즐기자. 그것을 받아들이고 키워가는 사회이고 싶다. 올해도 ‘이그 노벨상’의 발표가 있었고, 지바공업대학의 마츠자키 겐 교수들이 뽑혔다. 사람들을 웃게 하고 생각하게 하는 업적에 주는 조금은 수상함도 느껴지는 상. 일본에서의 수상은 16년 연속이다. 유니크한 연구자가 많이 있는 것은 기쁘기도, 든든하기도 하다. 마츠자키 씨는 수도꼭지와 같은 ‘꼭지’를 돌릴 때의 손가락의 움직임을 연구해, 크기에 따라 사용하는 손가락의 수가 변하는 것을 밝혀냈다. 이용하기 쉬운 디자인으로 연결되는 연구다. 일본의 수상을 뒤돌아보면, 비둘기를 다가오지 못하게 하고 분비물의 피해가 적은 동상의 성분 연구, 가라오케의 발명,..
(사설) 서 규슈 신칸센 개통을 솔직하게 기뻐할 수 없다 22/9/24 토요일 아사히 신문 사설 서 규슈 신칸센이 개통했다. 계획에서부터 반세기 지난 출발이지만, 아쉽게도 무조건 기뻐할 수는 없다. 시간 단축은 한정되어 있고, 거액에 합당한 효과의 전망이 없기 때문이다. *정비 신칸센이 가지고 있는 문제가 드러나고 있다. 개통한 것은 다케오시 온천– 나가사키 간의 66킬로. 염원했던 것이 이뤄진 나가사키현을 중심으로 환영의 소리가 높다. 하지만, 약 6200억엔을 투자했지만 하카타에서 나가사키까지 이동 시간은 최속 1시간 20분으로, 약 30분 단축에 머무른다. 놀랄 만한 것은 건설을 맡은 철도 건설과 운수 시설 정비지원기구 자체가, 편리함과 이익이 들인 비용의 반 정도밖에 얻을 수 없다고 평가하고 있다..
(사설) 원자력 규제 위원회 발족 이념을 잊지 마라 22/9/20 화요일 아사히 신문 사설 원자력 규제 위원회가 발족한 지 10년을 맞이했다. 발족 이념을 잊지 말고 외부에서의 압력에도 기죽지 말고 독립성과 투명성을 가지고 엄격한 심사와 검사를 계속할 의무가 있다. 도쿄전력 후쿠시마 제1 원자력 발전소 사고 전에는 원자력 발전을 추진하는 경제산업성에 속하는 원자력 안전• 보안원이 규제를 맡고 있었다. 사고 후는 규제위원회를 환경성에 두고 ‘추진’에서 분리했다. 장관의 지휘와 감독을 받지 않는 ‘3조 위원회’이며, ‘두 번 다시 이런 사고를 내지 않는다’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이라는 조직 이념을 걸고 있다. 안전 대책의 기준도 엄격해졌다. 새로운 식견에 의해 심사기준이 올라가면, 이미 기준을 충족한 시설..
(사설) NHK 허위 자막 신뢰 회복 먼 여정 22/9/15 목요일 아사히 신문 사설 도쿄 올림픽을 둘러싸고 NHK가 사실과 다른 자막을 올린 프로그램을 방송한 문제로 방송 논리• 프로그램 향상기구(BPO)의 위원회가 ‘중대한 방송 논리 위반이 있었다,’라는 의견서를 발표했다. 위원회의 활동을 시작한 2007년 이후, ‘중대한 방송 논리 위반’이 지적된 것은 5번째로 극도로 심각한 사태이다. 사후 대응의 미지근한 대응도 포함, NHK의 방식이 심각하게 의심된다. 올림픽 공식 기록영화인 가와세 나오미 총감독에게 밀착한 작년 12월의 프로그램에서, 얼굴을 뿌옇게 가린 인물의 영상과 함께 ‘올림픽 반대 데모에 참여하고 있는 것은 남성’ ‘실제로는 돈을 받고 동원된 것이라고 고백했다’라는 자막이 떴다. 그러나 ..
(사설) 야생생물 매매 생태계를 보전하기 위해서는 22/9/14 수요일 아사히 신문 사설 인터넷 옥션 사이트 ‘야후!’가 멸종 위험이 있는 생물을 개인 출품하는 것을 신청받지 않기로 했다. 함부로 포획하는 것을 초래할 악질적인 매매를 방지하고 생태계 보전에 연결되는 대처다. 인터넷상에서는 희소성이 있는 생물과 특정 종의 대량 출품이 계속되어 운영회사에도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최대기업인 야후가 금지하는 영향은 크다. 다른 사이트도 이처럼 따르길 기대하고 싶다. 규제 전 ‘사재기 수요’를 기대하는 움직임에도 주의를 기울이길 바란다. 살아있는 생물 거래에 관해서는 다양한 규칙이 있다. 포유류, 조류, 파충류는 판매할 때 대면 설명이 동물애호관리법에 의무화되어 있고, 인터넷상에서의 거래는 할 수 없다. 그리고..
(사설) 자민당과 교단 넓고 깊은 관계 해명하라 22/9/6 화요일 아사히 신문 사설 국회의원과의 다양한 연결과 함께 지방정치와의 넓은 접점도 명확하게 됐다. 그 대부분을 차지하는 자민당은 ‘관계를 끊는다’라고 강조하지만, 과거 실태의 해명과 진심 어린 해명이 없으면 진심 된 결별이라고 할 수 없다.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구 통일교회) 측과의 관계에 대해 아사히 신문은 모든 국회의원과 지자체 의원 지사를 대상으로 한 앙케트를 실시했다. 국회의원의 90%에 달하는 635명이 회답. 접점을 인정한 150명 중 120명이 자민당이었다. 같은 당 소속 의원의 32%에 해당한다. 자민당은 73명이 회답이 없었고 먼젓번 참의원 선거에서 지원받은 이노우에 요시유키 참의원과 교단이 힘을 쏟고 있는 ‘일한 터널’의 추진대..
(사설) 디지털 교과서 활용의 효과, 확인하기를 22/9/5 월요일 아사히 신문 사설 ‘디지털 교과서’가 2024년 4월부터 초·중학생의 영어 수업에 도입이 된다. 대상은 초5 학년~중3 학년까지로 종이 교과서도 병용한다. 아이들 개개인의 특성과 이해도에 따라 지도하고, 주체적인 학습을 지지하기도 하는 유용한 도구가 된다. 학습효과와 시력 저하를 시작으로 하는 건강 면에서의 영향 등을 계속해서 검증해서, 앞으로 이용에서의 바람직한 자세를 찾길 바란다. 문부과학성 전문인 회의는 작년 6월에 ‘본격적인 도입’을 요구하는 보고서를 발표. 문부과학성은 실증사업으로 전국의 초중학교에 영어를 포함한 다양한 교과서의 디지털판을 배포하고 과목과 학년마다 아동과 학생과 교사의 반응을 조사해 왔다. 그 결과를 바탕으로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