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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올림픽 비리 삿포로 유치할 때가 아니다
22/9/7 수요일 아사히 신문 사설
의혹은 어디까지 확대될 것인가.
도쿄지검은 도쿄올림픽• 패럴림픽 대회 조직위원회의 다카하시 하루유키 전 이사를 뇌물수수죄로 기소하고, 새로운 혐의로 다시 체포했다. 대기업 출판사 KADOKAWA 로부터 대회 스폰서로 선정해 달라는 의뢰를 받는 등, 그 사례로 지인 회사 명의로 된 계좌로 약 7600만엔을 받은 혐의가 있다.
그 외에도 대기업 광고회사인 다이코 사이에서도 불투명한 돈의 움직임이 있다고 보고 도쿄지검은 관계회사를 가택수색 하고 있다.
코로나 상황에서의 강행 개최로 인해 그렇지 않아도 올림픽에 불신과 의심이 향하던 중 ‘평화의 행사’의 어두운 부분이 폭로되어 깊은 실망이 사회를 덮쳤다.
하지만 올림픽 열기에 들뜬 사람들은 그러한 상황을 이해하고, 어떻게 행동해야 마땅할지 판단할 능력을 잃어버린 것 같다.
2030년 동계올림픽의 유치를 목표로 하는 삿포로시의 아키모토 카츠히로 시장은 전 이사가 체포된 후에도 이번 달 중순에 국제올림픽 위원회 (IOC) 본부를 방문해서 조정을 진행해 왔다. 그것이 그저께 갑작스럽게 중지를 발표했다. 관계자에 의하면 IOC 측에서 ‘타이밍이 나쁘다’라는 답변이 있었다고 한다.
사건은 해외에서도 보도되어 관계자는 조사의 행방을 주목하고 있다. 올림픽 운영의 어디에 문제가 있고, 이러한 불상사를 일으키지 않기 위해서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의 검토도 없이, IOC에 만나러 가서 도대체 무슨 말을 할 예정이었을까?
도쿄의 ‘개최가 정해져 있다’와 같이, 삿포로의 ‘유치가 정해져 있다’와 일반시민의 감각이나 상식 사이에는 메우기 어려운 큰 틈이 있다.
일본 올림픽 위원회 (JOC) 의 야마시타 야스히로 회장도 시장과 동행할 예정이었다고 하니 기가 막힌다. 도쿄 올림픽 • 패럴림픽 조직위원회에는 JOC에서도 직원이 파견되어 야마시타 씨 자신도 부회장을 맡고 있었다. 혐의대로라면 다카하시 전 이사의 일탈을 초래한 당사자이며 무거운 책임을 지는 입장이다. 그런 자각이 있으면 지금은 유치 활동을 할 때가 아닐 것이다.
“이념이랄까, 슬프기도 하고. 뉴스를 볼 때마다 슬프고 괴로운 생각이 든다”
회견에서 이런 발언밖에 못 하는 스포츠청의 무로후시 코지 장관에게도 실망을 금할 수 없다.
JOC를 포함해 스포츠 단체가 조직을 유지하고 다양한 대회를 개최하기 위해서는 자금이 필요하다. 스폰서를 확보하는 등 그 자금을 마련했던 곳이 다카하시 전 이사의 출신 회사인 덴츠를 시작으로 하는 광고 회사다.
이번 사건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덴츠지배’ 라고 평가받는 현상을 어떻게 바꿔 갈 것인지 스포츠계 전체가 책임질 중요한 과제이다.
아사히 신문 원문 사이트
https://www.asahi.com/articles/DA3S15408944.html?iref=pc_rensai_long_16_article
(社説)五輪汚職 札幌招致どころでない:朝日新聞デジタル
疑惑はどこまで広がるのか。 東京地検は、東京五輪・パラリンピック大会組織委員会の高橋治之元理事を受託収賄の罪で起訴し、新たな容疑で再逮捕した。出版大手KADOKAWAか
www.asahi.com
(사설) 올림픽 뇌물수수 사건 거대이권의 어둠은 어디까지 깊나
22/9/7 수요일 요미우리 신문 사설
작년 도쿄 올림픽• 패럴림픽 대회를 둘러싼 비리 사건이 확대되고 있다. 거대한 올림픽 이권 뒤에서 누가 어떻게 어둠속에서 활약하고 있던 것일까? 모든 내용을 밝혀야 한다.
도쿄지검 특수부가 대회조직위원회의 이사였던 다카하시 하루유키 용의자와 지인 컨설팅 회사 사장을 뇌물수수 혐의로, 또 대회 스폰서였던 대기업 출판사 ‘KADOKAWA’ 전 전무 등 2명을 뇌물청탁 혐의로 각각 체포했다.
다카하시 용의자 등은 2019년 7월부터 2021년 1월까지 KADOKAWA측에서 스폰서 선정등 편의를 봐주는 사례로 전 전무들에게 10회에 걸쳐 현금 합계 7600만엔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KADOKAWA는 2019년 4월 대회의 ‘공식 서포터’로 되어 조직위원회에서 공식 가이드북 등을 제작하는 승인을 받아 공식 상품을 발매했다.
다카하시 용의자에게 자금 제공을 해서 특별한 지위를 획득했다면 도저히 용서받을 수 없다.
다카하시 용의자는 지난달 대회 스폰서였던 신사복 대기업 ‘AOKI 홀딩스’ 측에서 합계 5100만엔을 받아 뇌물수수 혐의로 체포됐다. 이번 체포는 두 번째로, 받았다고 보는 뇌물의 총액은 1억엔을 넘었다.
AOKI 사건에 관해 특수부는 6일 다카하시 용의자를 뇌물수수죄로, AOKI 전 회장포함 3명을 뇌물죄로 각각 기소했다.
단지 사건에 관여는 AOKI와 KADOKAWA 두 회사로 끝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
특수부는 5일, 대기업 광고 회사 ‘다이코’ 가 조직위원회에 스폰서 모집을 맡을 수 있도록 부탁하며, 다카하시 용의자 측에 합계 1400만엔을 지급했다는 뇌물 혐의로 다이코 본사 등을 수색했다. 올림픽 매니저를 둘러싼 어둠은 깊고, 아직 사건의 끝은 보이지 않는다.
올림픽에서 거액의 자금이 움직이게 된 것은 1984년 여름 미국 로스앤젤레스 대회부터라고 한다. 이 이후 스폰서 비용 등이 비싸져 도쿄대회의 경우, 국내 스폰서 68사에게 사상 최고액 3700억엔 정도를 받았다.
조직위원회에는 대기업 광고회사 ‘덴츠’에서 다수의 사원이 파견되어 있었다. 다카하시 용의자는 덴츠에서 전무로 일하고 ‘스포츠 비즈니스의 제1인자’라고 불렸다. 사내외에서 가꾼 인맥과 영향력이 부정 온상이 된 걸인가.
앞으로의 조사는 다카하시 용의자와 KADOKAWA의 유착 해명이 포인트가 된다. 다이코 등 다른 기업 사이에도 불투명한 돈이 흘러갔는지 철저한 해명이 필요하다.
요미우리 신문 원문 사이트
https://www.yomiuri.co.jp/editorial/20220906-OYT1T50195/
社説:五輪贈収賄事件 巨大利権の闇はどこまで深い
昨夏の東京五輪・パラリンピック大会を巡る汚職事件が広がりを見せている。巨大な五輪利権の裏で、誰がどのように暗躍したのか。全容を明らかにせねばならない。 東京地検特捜部が、大
www.yomiuri.c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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