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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가 시대 밥 한 끼도 비싸서 고민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정부에서 '천원의 아침밥'이라는 사업으로 대학생들에게 양질의 아침식사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지원대상이 몇 명이고 어떤 대학교가 이 사업에 참여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천원의 아침밥'이란?
아침식사 결식률이 높은 대학생에게 양질의 아침식사( 쌀 또는 쌀가공식품)를 1천원에 제공하여, 젊은 층의 아침식사 습관화와 쌀 소비문화 확산을 농식품부와 대학이 함께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1년 기준 20대 아침식사 결식률이 53%로 전 연령대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선정 대학교 및 지원인원
2022년에는 28개교, 486,248명을 지원했지만, 올해는 41개교, 684,876명으로 지원을 늘렸습니다. 최근'천원의 아침밥' 사업에 대한 대학생과 학교의 관심과 수요 증가에 따라 사업예산을 확대 편성했다고 합니다
당초에는 50만명을50만 명을 계획했었는데 총 신청 인원 수가 50만 명을 크게 넘었기 때문에 추가 예산을 확보해서 68만 명까지 늘린 거라고 하니, 대학생들의 관심이 얼마나 많은지 알 수 있습니다
2023년도 '천원의 아침밥' 참여대학 (41개소 목록) 확인하시려면 ↓ ↓ ↓ ↓
2022년 선정된 곳( 28개교 5,487명)에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천원의 아침밥' 사업이 '계속 됐으면 좋겠다'라는 응답자 비율이 98.7%에 달했고, '천원의 아침밥'을 통해 '아침밥의 중요성을 느꼈다'라는 의견도 91.8%였습니다
2022년 '천원의 아침밥' 우수사례가 있는데요, 식단을 보면 건강식으로 다양한 반찬으로 제공되어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았을 것 같습니다
농식품부는 대학별 재학생으로 구성된 서포터즈 운영을 지원하고 우수학교·서포터스를 선정하는 등 적극적으로 사업을 홍보하고 있다고 합니다
※(우수학교) 장관상 1점, 농정원장상 4점, (서포터즈) 농정원장상 5점
학생들의 식비부담을 덜어주고, 아침밥을 먹는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시킬 수 있는, 그리고 더불어 쌀 소비 확대를 통한 쌀 수급 균형 유지를 할 수 있는 이런 제도가 앞으로 계속 유지됐으면 좋겠습니다~
<자료출처>
정책브리핑 www.korea.kr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축산식품부 (mafra.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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