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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준결승전 작곡가 신곡미션. TOP10에서 TOP7으로 가는 길. 긴장이 되는 순간. 결과를 알고 싶은신 분, 마스터들의 코멘트들이 알고 싶은 분들 확인해 보세요~
오늘 마스터는 12명으로 마스터 점수는 총 1200점, 실시간 문자투표가 800점으로 총 점수는 2000점 만 점이 됩니다
먼저 제일 궁금한 결과를 알아볼게요~
TOP 7으로 선발된 가수입니다
1위 안성훈
2위 박지현
3위 나상도
4위 진해성
5위 최수호
6위 박성온
7위 진욱
최종점수는 다음과 같습니다~
경연자들의 곡과 마스터들의 평은 다음과 같습니다~~
기호1. 박성온 <사공>
류선우 곡
<사공>은 누군가의 평범한 일상도 모두 소중한 순간이라는 메시지를 손님을 실어 보내는 사공의 마음으로 표현한 노래
¶마스터 코멘트
장윤정 마스터: 신곡을 내놓고 작곡자분들이 문제를 내놨다고 생각한다.악기나 박자나 감정을 어떻게 내느냐하는 퀴즈를 내놨다고 생각하는데 그 퀴즈를 가수가 푸는데 그걸 잘 푸는 가수들은 히트곡을 많이 내고, 그걸 잘 못 푸는 가수들은 내 노래가 아닌 것처럼 삐걱거릴 수 있는데, 오늘 성온이의 무대는 아주 문제를 잘 풀었다고 생각한다. 감각적으로 무언가를 어떻게 해야할지 아는 가수라 생각한다. 정말 발전을 크게 할 수 있는 훌륭한 가수라고 생각한다.
이홍기 마스터: 전주의 국악편곡이 나올 때 이 스타일은 내 스타일인데라는 생각을 했다.성온군이랑 이 노래가 어울릴까 생각하면서 들었다. 마음 속으로는 화가 났다. 너무 노래를 잘해서. 그 중에서 가장 신기했던건 감정 전달에 있어서 끝음처리나, 호읍을 길게 뺀다던지 짧게 일부 끊는다는 걸 정말 감각적으로 하는 것 같다. 전 노래보다는 고음이 없었는데 그게 더 전달이 되고 성숙하게 느껴졌다.
최고점: 99점 최저점: 86 점
기호2. 송도현 <꿈>
작곡팀 M.O.T의 곡
<꿈>은 모차르트의 세레나데 13번을 샘플링한 곡으로 중독성 짙은 멜로디에 신나는 댄스가 더해진 노래
¶마스터 코멘트
박선주 마스터: 송도현군의 노래를 들으면 안정감을 느낀다. 마스터도 응원하는 마음도 많고 걱정하는 마음도 많고 잘할 수 있을까 어떻게 보면 노래를 같이 부르는 것처럼 앉아 있는다. 그런데 송도현 군만 나오면 '어~ 잘할 거야' 안정감을 느낀다. 도현군이 가지고 있는 매력중에 가장 큰 매력인 것 같다. 반복되는 소절에도 리듬은 각각 다르게 불렀다. 본능적으로~ 도현군은 리듬의 신 같다~
장윤정 마스터: 오늘 너무 놀라운 뒤집어 꺾기를 이번에는 한 번도 안했다. 도현이는 그런 노래만 하는 참가자인줄 알았는데 깜짝놀랐다. 이런 노래도 할 줄 아는구나. 원하는 노래를 누르면 주르륵 나오는 노래 자판기 같았다
최고점: 95점 최저점 87점
기호3. 안성훈 <싹가능>
작곡팀 풀블룸의 곡
<싹가능> 은 당신이 원하는 것 모두 싹 다 들어주겠다는 유쾌한 내용을 담은 중독적인 멜로디의 댄스 트롯
¶마스터 코멘트
붐 마스터: 노래부르는데 걸리는 시간을 물어봄. (안성훈 씨는 1시간걸린다고 함) 작곡가로서 이 가수와 할 일이 없을 것 같다고 하네요. 가수가 알아서 잘 할거 같다고~ 이 노래가 남자버전 소찬휘의 <Tears> 가 될 것 같다고 하네요
장윤정 마스터: 안성훈 하면 마음을 울리는 감성있는 노래를 부르는 가수라 생각을 했는데, 생각지도 못한 때려때려를 불러서, 이런 노래도 된다는 걸 보여줌. 만능. "흔들리지 않는 편안함 안성훈"
최고점: 100점 최저점:93점
기호4. 진해성 <단짠>
알고보니 혼수상태의 곡
<단짠>은 인생을 단맛과 쓴맛에 비유한 곡으로, 오페라와 트로트가 결합된 오페라 댄스 트롯
¶마스터 코멘트
붐 마스터: 늦바람이 무섭다.과즙미 넘치는 의상으로 아주 매력적인 무대였다.
장민호 마스터: 늘 고민이였던 무대에서의 무거움 그게 이제 해결이 됐다. 초반 경연 나왔을 때의 모습은 세상의 모든 짐은 내꺼다라는 가지고 있던 그 표정은 온데간데 없고, '준비한 만큼 나 오늘 즐기고 갈꺼야. 그러니까 너희들은 잘 봐주기만 하면 돼'라는 표정을 하고 있다. 본모습을 찾아가는 것 같아서 기분좋은 무대였다.
최고점: 98점 최저점: 85점
기호5. 진욱 <이별편지>
김시원·김성민의 곡
<이별편지>는 이별한 연인을 그리워하는 한 남자의 쓸쓸한 마음을 담은 노래로 블루스 리듬과 다이내믹한 음 전개가 돋보이는 곡
¶마스터 코멘트
박선주 마스터: 진욱 씨를 대놓고 칭찬하고 싶다. 이 노래는 처음부터 끝까지 새로운 길을 따라서 계속가야하는 곡이기 때문에 연습을 어마어마하게 했다는게 느껴졌다. 모범생 진욱이란 생각이 들었다. 이런 분들이 성장하는 모습을 보고 싶기 떄문에 우리가 오디션 프로그램을 좋아하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어서 지금까지 나온 참가자 중에서 가장 높은 최고점을 드렸다.
장윤정 마스터: 블루스라는 장르는 이랬다가 저랬다가 완급조절을 해야하는데 그걸 얼마나 연습했는지 보였다. 표정으로 몸짓으로 볼륨으로 완급조절하는게 보였다. 이 경연이 끝나고 나면 굉장히 발전해 있는 본인을 스스로 마주하게 될거라는 생각을 했다.
최고점: 98점 최저점: 88점
기호6. 송민준 <메아리>
알고보니 혼수상태의 곡
<메아리>는 떠나보낸 임이 돌아오길 바라는 애달픈 마음을 메아리에 비유한 발라드 트롯
¶마스터 코멘트
현영 마스터: 영화를 보는 것 같이 이 노래를 듣게 해주겠다는 걸 확실히 느꼈다. 4D 영화처럼 함께 그 길을 걷는 느낌이들었다.푹 빠져있는데 딱 끊겨서 요즘 세대라는 걸 느꼈다
김연자 마스터: <메아리>가 송민준 씨한테 딱 맞는 노래라 기분 좋게 들었다. 몇 군데 불안한 부분은 있었는데 그건 신곡이기 때문에 자기걸로 만드는데 시간이 걸리기 때문. 하지만 전체적으로 좋았다
최고점: 99점 최저점: 83점
기호7. 박지현 <깜빡이를 키고 오세요>
황찬희·최민지 곡
¶마스터 코멘트
붐 마스터: 리듬감은 지현 씨만 할 수 있는 옆 스텝이다. 옆으로 매력이 훅 들어온 듯한.유행할 것 같다
이은지 마스터:공주님이라는 가사에 관객들이 환호하는게 넘 좋았다
장민호 마스터: 본인이 가장 잘 하는 것을 무대에서 보여준 것 같다. 무대에서 좋은 에너지를 보여준 것 같다
장윤정 마스터: 신곡 미션에 너무 잘 어울리는 무대였다. 선곡도 잘했고 멜로디도 2절가니까 따라부르게 되더라. 그건 곡도 좋은 것도 있지만 박지현 씨가 전달을 잘했기 때문이다. 혹시 다음 시즌이 있을 때 신곡 미션에서 김성주 MC가 지난 시즌에는 박지현 씨의 <깜빡이를 키고 오세요>가 인기를 끌었죠라고 멘트를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을 했다
최고점: 99점 최저점: 87점
기호8. 최수호 <조선의 남자>
구희상 곡
<조선의 남자>는 고된 삶 속에서도 성실하게 인내하며 찬란한 미래를 꿈꾸는 우리네 모습을 노래한 세미 국악 트롯곡
* TV조선의 남자가 되겠다는 본인의 뜻을 어필??ㅋ
¶마스터 코멘트
붐(퍼포먼스 협회) 마스터: 저의 노래 같다. 저도 누구도 못지 않은 (TV)조선의 남자다. 잘 들었다
주영훈 마스터: 지금까지 참가한 참가자들 중에 본인에게 맞는 옷을 딱 골라입은 것 같다. 미듐과 라지 싸이즈의 아무도 입지 않을 것 같은 본인에게 정확하게 맞춘것 같은 느낌이다. 최수호 씨가 소리를 했던 사람으로 낼 수 있는 도입부의 꺽는 소리들을 도입부에 다 넣어주니까 이렇게 노래를 잘하네~ 후렴부는 노래가 훅 들어오고 그래서 그 노래가 귀에 맴돌 수 있도록 가장 잘 가창을 한 것 같다
진성 마스터: 이제는 소년에서 청년으로 넘어 왔는데, 서서히 익어간다는 느낌을 받았다. 다른 가수들에 비해서 장점이 하나 있는데, 하이톤이 무리 없이 올라간다. 지금까지 해온 그 스타일대로 그대로 간다면 내일이 보장되는 훌륭한 가수가 되지 않을까~
최고점: 100 최저점: 97점
기호9. 추혁진 < 느낌아니까>
가수 박구윤 곡
¶마스터 코멘트
붐 마스터: 엄청난 사운드 같은 뮤지컬 사운드 같은 느낌이었다. 본인에 맞는 노래를 만났다
김용필 : 실력자라는 걸 느꼈다.잘해줘서 고맙다. 마음속으로 응원하고 있다 (말 더듬었음ㅋ)
장윤정 마스터: 추혁진 씨가 떨어질만 하면 올라오고 떨어질만 하면 올라와서 마스터들 사이에서는 불사조라 불렀다. 살아남는데는 다 이유가 있었다. 개인적으로는 추혁진 씨가 고생을 많이 한 걸 알고 있는데 친한 동생으로 무대에 올려놓고 한 마디 하자면 '혁진아~드디어 됐다!'
최고점:99점 최저점:89점
기호10. 나상도 <콕콕콕>
작곡팀 뽕모르의 곡
<콕콕콕> 은 사랑을 원하는 남자의 마음을 포크처럼 콕콕콕 찍어달라는 재치있는 후렴구가 돋보이는 노래. *다른 참가자들도 탐냈던 곡
¶마스터 코멘트
주영훈 마스터: 가수가 곡을 만나는게 좋은 배우자 만나는 것보다 어렵다고 하는데 정말 좋은 곡을 딱 만났다. 일생일대 이런 곡을 만나기가 쉽지 않은데, 모든 국민들의 귀에 딱 맞는 노래를 만났기 때문에 이제 나상도 씨는 스케줄표에 적을 때가 없을 만큼 바빠질 것 같다
황민호 마스터: 노래도 잘하고 춤도 잘하고 다 잘했다. 수고하셨다
현영 마스터: 사실 아빠가 춤바람이 나서 아이를 버린 느낌?? 정말 잘 노는 아빠의 모습이었고, 아까 포크에 너무 찍혀서 (가슴에)상처가 난것 같다. 너무 잘 했다
최고점: 100점 최저점:91점
다음주는 드디어 결승전이네요~~ 과연 우승은 누구에게 돌아갈까요~